NH농협손해보험은 헤아림 봉사단이 지난 23일 경기도 이천시에 자리한 자매마을인 도달미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최문섭 사장을 비롯한 봉사단 20여 명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과수 적과 작업, 고춧대 세우기, 모판 옮기기 등을 실시했다. 또,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벌꿀 선물 세트 60개도 함께 전달했다.

최 사장 "올해 냉해 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일손 돕기를 통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 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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