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날 지정, 메이크 어 도네이션 운영 등 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사업 지속
ABL생명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ABL생명 FC실 산하 임직원, 서부지역단장, 동부지역단 서울지점장 등을 비롯한 16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FC실은 ABL생명 영업채널 중 하나로, 전통 보험설계사 조직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봉사자들은 아동들의 청결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내부의 층별 창문, 계단, 현관 청소, 이불 털기 등의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ABL생명 직원은 "이번 활동으로 어린이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깨닫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어린이가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ABL생명 임직원들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소외 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운영,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C)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1대 1로 매칭해 국내 유력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3년 5월 시작해 올해로 운영 10주년을 맞이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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