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5천384명 배출
삼성화재,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5천384명 배출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06.19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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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학습 플랫폼 ‘MOVE’ 등 체계적인 교육과 시스템 지원 결실

삼성화재는 2023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보험업계 내 최대 인원인 총 5천384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

(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활동해야 하고,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아울러 보험모집 실적이 우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이 90%를 넘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25회차 유지율 80% 이상 기준이 신설되어 설계사의 관리 능력 평가가 한층 더 강화됐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을 위해 혁신적인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먼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상담부터 계약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 전문 설계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상품 지식과 컨설팅 역량, 성공사례 공유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삼성화재는 모바일 학습 플랫폼 'MOVE'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삼성화재 설계사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는 경을 조성했다. 'MOVE' 플랫폼에서는 지점장을 포함한 사내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한 실무 중심의 콘텐츠가 공급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자체 콘텐츠 플랫폼 'R林(알림)'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쿠폰 등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올 1월 도입한 'R林(알림)'은 'RC에게 주는 힐링숲'이라는 뜻으로, 출시 4달 만에 누적 조회수 130만을 돌파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 및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설계사 교육프로그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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