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영상 아카데미 후원 등 미래세대 예술 교육 꾸준히 지원
SGI서울보증이 지난 20일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문화예술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와 김대진 한예종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SGI서울보증과 한예종이 함께하는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를 후원하고, 한예종 학생들의 장학금과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SGI서울보증의 사회공헌사업으로, 한예종 재학생에게는 장학금과 문화예술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는 한예종 학생에게 멘토링을 받으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프로그램이다.
해당 아카데미는 영상 예술에 관심있는 15~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상 촬영과 편집, 발표회 등 총 30시간의 멘토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광열 대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청년들의 꿈을 보증하고 청소년들의 희망을 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예술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론칭하고,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미래세대의 의료·교육·주거·환경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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