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한진선 프로에게 홀인원 부상 제공…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서 홀인원을 기록한 프로 골퍼 안선주(내셔널비프)에게 상품으로 패밀리 전기 SUV 'EQB' 차량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에 따르면, 안선주 프로는 지난 8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2라운드 15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홀인원은 안선주의 KLPGA투어 통산 두번째 홀인원이다.
더클래스 효성이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한 'EQB'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가 EQA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콤팩트 전기 SUV 차량이다. 여유로운 실내 및 적재 공간과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이 탑재됐다. 사륜구동 시스템과 66.5kWh 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국내 인증 기준 최대 313km를 주행할 수 있다.
홀인원 차량을 전달받은 안선주 프로는 "생각지도 못했던 홀인원이었는데 최고급 차량까지 경품으로 받게 돼 더욱 놀랍고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서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부터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까지 올 시즌 KLPGA 15개 대회 중 총 7개 대회에서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4월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한진선(카카오VX) 프로에게 'EQE' 차량을 전달한 바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뜻깊은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 골프 팬과의 접점을 적극 확대하고, 국내 골프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