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박준성 선임연구원,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1년판 등재
아모레퍼시픽 박준성 선임연구원,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1년판 등재
  • 박기연 기자
  • 승인 2010.07.27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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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한방과학연구팀 박준성 선임연구원이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년판에 등재 결정되었다.

박 연구원의 이번 등재 결정은, 전통 콩 발효 식품 유래 신규 생리 활성 성분 발굴,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천연 기능성 신원료 개발 및 이의 산업화 연구, 전통 한방 가공 응용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인정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박준성 선임연구원은2002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 입사한 이후로, ‘신기술(net) 인증’ 획득(2007년), ‘보건산업기술대전 우수기술경진대회’ 우수상 수상(2007년), ‘보건산업기술대상’ 우수상 수상(2008년), ‘보건산업기술대상’ 우수상 수상(2009년), ‘동암과학자상’ 대상 수상(2010년) 등, 국내 최고 권위의 연구상을 수상하면서 그 전문성과 연구 가치를 입증해 왔다.

박준성 선임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r&d력의 우수성 및 아시안뷰티에 대한 오랜 연구개발 노력을 세계 속에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로서의 기업 소명에 기반한 친환경 바이오 기술 연구 및 전통 원료 성분 연구를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미국에서 해마다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으로, 해마다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저명인사를 전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등재하고 그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3대 인명기관의 하나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인물 정보이며100여 년의 역사와 엄격한 선정 기준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 주요 연구사항
1. 천연 유래 기능성 생리활성물질 연구 및 바이오컨버젼 기술 활용한 대량 제조 기술 연구
- 세계 최초 녹차 유래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바이오캄페로이드” 개발, 2005년
- 천연물 유래 미백 기능성 성분“이카리시드ii” 개발, 2006년
- 항산화 생리 활성 성분“닉토플로린” 개발2007년
2. 전통 콩 발효 식품 유래 생리 활성 성분 발굴
- 고숙성 된장에서 세계 최초로“oxyisoflavone” 성분 발굴, 2008년
3. 전통 한방 가공 응용 기술 개발
- 한방 포제법(‘설화수’ 브랜드 적용/ 2009년), 장양 발효 기술(‘한율’ 브랜드 적용/ 2009년)

◈ 수상경력
1) 신기술(net)인증 획득/ 2007. 8
- camelliaside a와b로부터β-galacetosidase에 의한 닉토플로린의 대량 제조기술
- 주관: 과학기술부, 산업기술진흥협회
2) 보건산업기술대전 우수기술경진대회 우수상 / 2007. 12
- 닉토플로린 제조 및 이를 활용한 주름 개선 기술/ 설화수 자함 크림
- 주최: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3) 보건산업기술대상 우수상 / 2008. 12
- 고숙성 된장 유래 신규 희귀 성분odi의 발굴 및 이의 대량제조 기술
- 주최: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4) 보건산업기술대상 우수상 / 2009. 12
- 전통 장양기법을 응용한 비살균 천연 발효 기술 개발 및 이를 활용한 피부 재생/ 미백 신소재 개발 기술
- 주최: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5) 동암과학자상 대상/ 2010. 4
- 고숙성 콩 발효 식품에서 세계 최초로 신규 활성 성분 ‘odi(오-디하이드록시이소플라본, o-dihydroxyisoflavone)’를 발견, 이를 산업화하기 위한 그린 발효 기술 개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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