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4일까지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예약 시 1천원 할인 혜택 제공
사전 예약 종료된 25일부터 전국 매장서 1만2천원 이상 제품 구매 시 3천원에 구입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과 협업한 '쿠키런 인형 키링' 2종을 출시하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쿠키런 인형 키링' 2종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인 '용감한 쿠키'와 '딸기맛 쿠키' 모양을 그대로 만든 봉제 인형 키링이다. 쿠키런의 캐릭터가 도넛을 들고 있는 모양으로 디자인해, 던킨의 아이덴티티까지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던킨은 '쿠키런 인형 키링' 2종 출시와 함께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8일부터 24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사전 예약하면 1천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해 2천원에 해당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이 종료된 25일부터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2천원 이상 제품 구매 시 3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고 비알코리아는 설명했다.
아울러 던킨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굿즈 구매 시 '쿠키런: 킹덤'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는 굿즈 픽업 시에, 현장 구매자는 현장 구매 시에 굿즈 한 개당 크리스탈 1천개(1만원 상당)를 받을 수 있는 지류 쿠폰 1매를 제공한다.
한편, 던킨은 이달 초 '쿠키런: 킹덤'과 협업한 '용감한 쿠키도넛', '쿠키런 쿠키 쿨라타' 신제품을 출시하고 '쿠키런 에코백', '쿠키런 파우치' 2종, '쿠키런 인형 키링' 2종 등 다양한 협업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앞서 출시한 '쿠키런: 킹덤' 협업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쿠키런 인형 키링' 2종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사랑스러운 쿠키 캐릭터의 매력에 던킨의 아이덴티티를 녹인 이번 굿즈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