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매출 확대 지원…내년 대상기업 확대 예정
NH농협은행이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매출 확대를 위해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농협은행은 지난 11일 대구광역시 소재 코아오토모티브 대상 컨설팅을 실시했다. 코아오토모티브는 친환경자동차용 구동모터 및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 BI 등에 대한 디자인 컨설팅을 받게 됐다.
김원석 코아오토모티브 대표이사는 "이번 컨설팅 지원이 당사의 사업 확장과 방향성에 큰 힘이 된다"며 "기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농협은행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발굴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우수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하여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대상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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