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수원·하남·남양주 대상 운영
HUG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수원·하남·남양주 대상 운영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10.30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10일까지 법률상담, 심리상담, 피해지원 프로그램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4월 말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는 11월 10일까지 경기 수원 및 하남·남양주 지역을 대상으로 2주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 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강원 원주, 전남 나주, 부산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6월 동탄신도시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 (사진=연합뉴스)
지난 6월 동탄신도시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 (사진=연합뉴스)

HUG는 10월 30일부터 지자체 수요와 피해 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경기 수원 및 하남·남양주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별 상담서비스 운영 장소는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하남시청 별관 4층 주택과 상담실, 남양주시청 본관 2층 맑음이방이다.

상담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 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된다. 서비스 관련 문의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하면 된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