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액션 스펙타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센츄리온>이 퀸투스와 에테인의 현란한 액션 대결과 흥미 진진한 연기 대결로 벌써부터 극장가가 들썩이고 있다.
[수입_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케이앤엔터테인먼트l배급_쇼박스㈜미디어플렉스l감독_닐 마샬l주연-마이클 패스벤더,올가 쿠릴렌코, 도미닉 웨스트]
올 여름 극장가는 짐승남, 야생녀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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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군단을 이끄는 로마 최고의 전사 퀸투스의 역할을 맡은 마이클 패스벤더는 과거 페르시아와 스파르타간의 테르모필레 전투를 그린 영화 <300>에서 레오나디스 왕의 충신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완벽한 카리스마로 여심을 흔들었다. 그는 올 여름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된 강렬한 카리스마와 연기력으로 당시 로마군의 생생한 활약상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에 맞선 픽트족 최고의 여전사 에테인의 역할을 맡은 올가 쿠릴렌코는 <007 퀸덤 오브 솔러스>의 본드걸로 치명적인 섹시미를 선보이며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의 서사 영화에서 찾아보기 힘든 야생 캐릭터로 열연, 화끈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카리스마 짙은 남성미의 마이클 패스밴더와 기존의 이미지와 달리 과감한 액션 연기를 펼칠 올가 쿠릴렌코의 연기 대결에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배우의 불꽃 튀는 액션 대결이 기대되는 가운데, <글래디에이터>, <300>을 연상케하는 감각적인 연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사 리얼액션 대작 <센츄리온>은 오는 8월 26일 개봉될 예정이다.
센츄리온은(centurion) 고대 로마 군대에서 100명을 거느리던 지휘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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