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AGF 2023 전시 부스에 7천여명 방문 '문전성시'
'승리의 여신: 니케', AGF 2023 전시 부스에 7천여명 방문 '문전성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12.04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한정 판매 SD 클레이 피규어 3종, 판매 개시 30분 만에 '완판' 기록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유형석 디렉터,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 등장해 감사 인사
니케를 즐기는 지휘관(이용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사진=레벨 인피니트)
니케를 즐기는 지휘관(이용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사진=레벨 인피니트)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AGF 2023에서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AGF 2023은 국내 공식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니케' 부스에는 이틀 만에 약 7천여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는 지휘관(이용자)들에게 익숙한 게임 속 공간인 '커맨드 센터'를 실제 공간으로 구현해 호응을 얻었으며,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모더니아' 피규어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현장에서는 풍성한 경품이 제공되는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비롯해 인기 니케 8인으로 변신한 코스어들의 포토 타임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고, MC 박동민이 진행하는 퀴즈쇼 역시 지휘관들의 참여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는게 레벨 인피니트의 설명이다.

또한 100여 종의 물품을 선보이는 굿즈 판매존은 니케 지휘관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현장의 안전통제와 번호표 예약제 운영을 통해 안전한 구매 환경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한정 굿즈로 판매된 니케 SD 클레이 피규어 3종 역시 판매 시작 30분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행사 첫 날인 지난 2일, 유형석 디렉터,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에 이어 당초 예정에 없던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무대에 올라 그간 유저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해 유저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유형석 디렉터는 "여러 번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지만, 감사함을 모두 표현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직접 유저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 방문했다"며 "오늘 AGF에 '니케'가 참가하고, 구글 플레이 '베스트 게임' 선정과 대한민국 게임대상 2023에서 의미있는 상을 수상한 것도 모두 지휘관님들 덕분이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맡으며 지금까지 경험해본 적 없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많은 지휘관님들의 응원 덕분에 새로운 시도를 하고 새로운 경험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할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무대에서 소감을 전하는 유형석 디렉터,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 (사진=레벨 인피니트)
무대에서 소감을 전하는 유형석 디렉터,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 (사진=레벨 인피니트)

마지막으로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오늘 이 자리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 지휘관님들이 그간 보내주신 사랑에 몸둘 바 모르겠다"며 "제가 그린 그림들을 더 많이 여러분들께 선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고 토브를 비롯해 니케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고 지휘관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벨 인피니트는 수준 높은 게임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텐센트게임즈가 출범한 브랜드로, 암스테르담과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직원을 두고 있다. 레벨 인피니트가 한국에서 직접 서비스하는 타이틀은 '천애명월도M', '백야극광' 등이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