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영등포 쪽방촌 연탄배달 봉사활동
NH투자증권, 영등포 쪽방촌 연탄배달 봉사활동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12.07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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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주민 지원 물품 마련

NH투자증권이 지난 6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겨울나기 지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쪽방촌을 찾아 연탄 3천장과 김치(3㎏) 30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사진 앞줄 왼쪽)과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사진 앞줄 왼쪽)과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NH투자증권은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 및 필요 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물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NH투자증권 직원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날씨는 춥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 같아 마음만은 따뜻하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대표이사 직속의 사회공헌단을 갖춰 체계적으로 지역사회 나눔경영에 나서고 있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37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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