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2년여간의 ESG 경영 노력 담은 상생 다큐멘터리 공개
카카오페이, 2년여간의 ESG 경영 노력 담은 상생 다큐멘터리 공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1.03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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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 위한 업계 최초 ESG 경영,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로 선보여
지난 2년여간 펼쳐온 상생 활동 참여자와 협력사, 카카오페이 크루들의 이야기 담아
다양한 사용자 목소리 반영해 서비스에 녹여내는 ESG 경영 선순환 구조 제시
카카오페이가 ESG 경영 노력 담은 상생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ESG 경영 노력 담은 상생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카카오페이는 왜 ESG에 애쓰지(ESG)?'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다큐멘터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환경을 위한 지난 2년여간의 고민과 도전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기업 철학을 내세운 이래 처음으로 펼쳐온 여러 가지 상생 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사용자들과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상생 다큐멘터리는 '카카오페이는 왜 ESG에 애쓰지?'라는 큰 주제하에 총 4개 챕터로 구성된 질문을 던지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카카오페이가 ESG 경영을 하며 마주했던 어려움,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과 함께 상생 활동 참여자와 협력사, 카카오페이 크루(직원)들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다.

카카오페이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회사와 사용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상생 활동들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용자 목소리를 들어 이를 서비스에도 녹여내는 ESG 경영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향후 방향성도 함께 제시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업권 내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카카오페이 크루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사회에 이로운 가치를 전달한 결과를 다큐멘터리로 담아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만의 색을 담아낸 상생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고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상생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자활기업 응원 프로젝트'와 '청년배움지원사업'을 통해 자활기업과 자립준비청년에 지원금 및 금융교육 등을 지원했으며, 함께일하는재단과 '오래오래 함께 가게'를 운영해 소상공인 오프라인 판매경로를 지원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지원을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카카오임팩트∙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모두를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도 진행 중이다.

또한,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를 통해 기부금을 조성, 카카오같이가치∙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 산불피해를 입은 양구군 지역에 나무를 심고 유기견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용인동물보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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