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평 대규모 공간에 스웨디시 럭셔리를 느낄 수 있는 고객 라운지 등 체험 공간 마련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새롭게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에 '볼보자동차 서수원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볼보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볼보차 서수원 전시장은 약 141평(연면적 466.23㎡)의 대규모 전시장으로, 볼보차 고양 전시장, 하남 전시장에 이어 DTS(Downtown Store) 확장 콘셉트가 적용됐다.
여기에 전시장이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의 공간적인 특성을 반영해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체험하는 밀레니엄 세대를 겨냥한 컨템포러리(Contemporary) 콘셉트로 구성했다고 볼보차는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볼보차 서수원 전시장의 고객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은 스웨덴에서 직수입한 조명과 애쉬우드 마감으로 북유럽의 감성을 조성했으며, 차량 전시 공간은 콘플로어 바닥을 적용했다.
특히 전시장에는 친환경 페인트와 자재를 사용하고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든 가구를 배치했으며, 모든 영업 과정에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반영했다고 볼보차는 강조했다.
이 밖에도 볼보자동차 서수원 전시장에는 스칸디나비안 리빙룸 형태의 '개방형 공간'과 전시 공간인 '아트 에어리어', 클래식 볼보차 미니어처가 전시된 '헤리티지 존', 볼보차의 기술 혁신 '테크 존', 볼보차에 적용되는 내장재를 체험할 수 있는 '카 스튜디오'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코오롱오토모티브는 서수원 전시장 신규 오픈을 기념해 먼저 전시장 방문 및 상담 고객, 시승 고객은 물론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2월 29일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의 새로운 공간으로 떠오를 스타필드 수원에서 볼보차만의 스웨디시 럭셔리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더 많은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도심 형태를 반영한 콘셉트 전시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