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개국 약 1만1천여개의 후보작 중 132명의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sello)'는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은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 상을 수여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만1천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고 미디어로그는 설명했다.
수상작인 셀로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무료 반납이 가능하고, 차별화된 B+ 등급 운영 및 데이터 이중 삭제 처리로 합리적이고 안전한 중고폰 매입 서비스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아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시영 미디어로그 중고폰사업담당은 "고객/사용자 경험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방향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최우선시 하여, 중고폰 판매 시 개인정보삭제에 대한 안정성 및 신뢰성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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