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13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축산농협을 방문하여 축사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궁관철 농협손보 부사장을 비롯해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정광진 안성축산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축 축사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은 축사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화재 및 전기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축산농가에 안전 점검 및 사고 예방 컨설팅을 제공하고 휴대용 소화기 등 화재예방 안전용품을 지원해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남궁 부사장은 "축사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선제적인 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축사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축산농가 안전망 구축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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