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우즈벡 지적청 공무원 초청연수 진행
LX공사, 우즈벡 지적청 공무원 초청연수 진행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3.29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간정보 정책, 디지털트윈, 전자정부 추진 성과 등 체험 시간 제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우즈베키스탄에 선진화된 K-공간정보 기술과 인력양성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LX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공무원 10명 대상으로 공간정보 정책 및 인력양성 기술 공유를 위한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공무원들 LX국토정보교육원 박물관을 방문, 과거 지적측량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공무원들 LX국토정보교육원 박물관을 방문, 과거 지적측량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이번 연수는 국가공간정보 통합역량강화체계 수립 ODA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의 공간정보 교육센터 구축과 지속 가능하고 자립적인 교육센터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이에 LX공사는 우즈베키스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정책 및 인력양성 체계, 운영현황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 경험, 디지털트윈 등 공간정보 분야 첨단기술 등을 선보였다.

또 국토지리정보원, 인천시청, 국토발전전시관, 스마트 서울 전시관 등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의 선진토지 정보화 및 공간정보 정책, 전자정부 추진 성과 등도 체험했다.

압둘라예프 우즈벡 지적청 부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K-공간정보의 우수성을 알게 됐다"며 "양국 간 공간정보 협력을 다지는 동시에 우즈베키스탄의 공간정보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우즈베키스탄 공간정보 교육센터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와 인적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공간정보 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든든한 교두보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