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던 휴면 주식 3,000억 투자자에게 찾아준다”
“잠자던 휴면 주식 3,000억 투자자에게 찾아준다”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0.09.13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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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주주의 권리 확보를 지원하고 정부의 친서민경제 활성화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2010년 7월 28일부터 펼친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지난 9월 9일자로 성황리에 마쳤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전산망과 연계하여 미수령 주식 주주의 최근 실거주지 정보를 확보한 뒤, 이중 시가 10만원 이상에 해당되는 15,200여명의 주주(법인 포함)에게 미수령 주식 보유내역을 통지하여 잊었던 주식을 찾아가실 것을 적극 권장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수령 주식을 돌려받은 주주 수는 약 3,000여명으로 전년대비 72.6% 증가하였으며, 주식 수로는 9,250만주, 시가로 환산하면 약 2,911억원에 달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내방 주주의 편의를 위해 본사 로비에 ‘미수령 주식찾기 전담창구’를 설치하였으며, 전화문의 폭주에 대비하여 전용 상담전화를 새로이 운영하고, 안정적인 홈페이지 조회를 위해 서버용량을 임시 확대하였음. 이에 따라 방문 주주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불편없이 원활하게 캠페인을 마침

캠페인은 종료되었으나 예탁결제원 홈페이지‘주식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언제든지 미수령 주식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주 본인의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예탁결제원을 내방하면 주권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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