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가위 기습 폭우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에 특별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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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이백순)은 “9월 27일(월)부터 ‘한가위 기습폭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을 위해 특별자금 3,000억원을 조성하여 금리우대 혜택 및 유동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번 특별자금은 급작스런 기습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과 개인 이 지원 대상이며, 피해복구 자금 용도로서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1년으로 지원한도는 기업자금은 업체당 최고 10억원, 가계자금은 최고 5천만원으로 2010년 10월 31일까지 신한은행 전영업점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또한, 수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가정에 이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대출산출금리에서 최고 1.0%포인트 금리우대혜택을 제공하며, 2010년 12월 31일까지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기존 대출금에 대해서도 대출 연기시에 동일하게 금리우대혜택(최고 1.0%포인트)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에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중소기업 및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자금을 조성하였다”며, “동 자금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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