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함께하는 사랑밭에 미혼모아기 분유후원
매일유업, 함께하는 사랑밭에 미혼모아기 분유후원
  • 박기연 기자
  • 승인 2010.11.18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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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미혼모 아기들을 위해 1천 5백만원 상당의 앱솔루트 스틱분유를 기부했다.

매일유업은 17일 함께하는 사랑밭2층 푸른꿈 카페에서 미혼모 아기를 위해 사회공헌캠페인을 펼쳐 1천 4백 90여만원 상당의 스틱분유를 전달했다.

매일유업은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한 달간 홈페이지에 미혼모신생아 후원캠페인 ‘사랑밭 미혼모아기에게 배냇저고리 보내기’에 소개된 미혼모 김미희 씨와 주영은 씨 사연을 올려, 고객이 100포인트를 기부할 때마다 320포인트를 더해 1개의 스틱분유를 구할 수 있도록 포인트매칭을 하였다. 고객 2천97명의 참여로 스틱분유 3만6천개(36박스)를 사랑밭에 기증할 수 있었다.

또한 물품기부 외에도 사연마다 약 1천개의 응원메시지를 달아주어 훈훈함을 더했다. 매일유업은 미혼모아기에게 써준 응원메시지를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선물하였다.

‘이 세상에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아기를 낳고 키우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그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습니다. 이 책은 은주에게 보내는 사랑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하나하나 모여서 어머님과 아기에게 환한 미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매일유업 기부천사 일동

매일유업 홍보팀 crm기획팀 김호영 사원은 “매일유업 멥버십 고객들의 참여와 사랑으로 생사의 기로에선 미혼모와 미혼모 아기를 도울 수 있게 됐다. 포인트를 기부해준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들을 돕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의미있는 사회공헌 파트너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는 미혼모신생아 후원캠페인 ‘미혼모아기에게 배냇저고리 보내기’(benet.withgo.kr)는 저소득, 희귀난치, 장애, 입양 등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미혼모와 미혼모 아기를 돕는 참여형 기부프로그램으로, 바느질 한땀 한땀의 정성으로 완성된 배냇저고리를 미혼모 아기에게 직접 만들어 보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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