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미오디오, 사진을 활용한 겨울 인테리어 제안
올림푸스 미오디오, 사진을 활용한 겨울 인테리어 제안
  • 정은실 기자
  • 승인 2010.12.09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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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속 외국 인테리어는 하나같이 멋진데, 왜 우리집 인테리어는 늘 썰렁하고 허전해 보일까?”

“올 겨울에는 좀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데…”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이 찾아오면 누구나 한 번쯤 잡지 속에 나올법한 멋진 실내 인테리어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몰라 전전긍긍하다 시간을 흘려보내고 다시 한 번 내년 연말 계획으로 미루어 놓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올림푸스한국(대표:방일석)의 자회사 비첸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진관 미오디오에서 연말을 맞아 사진을 활용한 개성있는 겨울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간단하고 손쉬우면서도 어느 집에서도 볼 수 없는 개성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하기에는 ‘사진’만한 소재도 없다. 앨범 속 혹은 디지털 카메라 메모리에 갇혀 있는 사진은 무엇보다 훌륭한 인테리어 소재로 변신이 가능하다.

벽에 걸린 사진 액자 120% 활용하기!

어느 집에나 가족 사진 하나 정도는 벽에 걸려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대형 액자 안에 증명 사진처럼 딱딱하게 굳은 표정의 가족 사진으로는 멋진 인테리어를 기대하기 어렵다. 액자 하나, 사진 하나만 바꿔도 집 안 인테리어는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우선 여행, 생일, 결혼 기념일 등 2010년 한 해 동안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는 다양한 사진들을 모아보자. 이렇게 모은 여러 장의 사진을 한 공간에 걸어놓기만 해도 근사한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벽의 색상과 주변 가구들의 조화를 살펴보고 액자 인테리어를 계획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이들과 유사한 컬러의 액자들로 모아두는 것만으로도 한결 분위기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이 때 사진은 심플한 구성으로 넣는 것이 좋지만, 색상의 균형을 맞추기 어렵다면 사진이 들어가는 부분을 좁게 하여 프레임 안의 여백을 많이 남겨 두면 산만한 느낌이 줄어든다.

만약 색상 매치에 자신없다면 블랙 프레임의 액자를 활용할 것. 어느 장소에서나 어울리는 블랙 프레임의 액자를 한 벽에 다양한 사이즈로 걸어놓기만 해도 방의 분위기는 180도 달라진다. 블랙 프레임의 액자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진은 흑백 사진이나 채도가 낮은 사진. 여기에 한 두장 정도의 컬러풀한 사진을 넣거나 사진 아래 빨강, 노랑 등 포인트 색상을 가진 소파와 같은 가구를 배치한다면 센스는 더욱 업.

이와는 반대로 단조로운 벽면이 싫다면 과감한 색상과 화려한 프레임을 다양하게 섞는 것도 의외로 감각적이다. 이 때 벽면의 색상도 짙은 빨간색이나 톤 다운된 푸른색 등으로 바꾸면 좀 더 이국적인 느낌으로 연출 가능하다. 한편, 즉 화려한 듯 차분하게 생동감 있는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프레임과 사진을 최대한 간결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다. 즉, 사진에 들어가는 컬러가 요란하지 않고, 프레임의 여백이 많아지면 활기차면서도 편안한 인테리어를 만들 수 있다.

올림푸스의 미오디오에서는 액자를 활용한 겨울철 인테리어를 위해 멀티 액자를 최고 30% 할인해주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6종에서 최대 12종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멀티 액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올 겨울 개성 있는 인테리어, 캘린더로 시작하기

연말연시가 되면 가장 먼저 챙기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달력이다. 하지만 업체에서 제작한 브랜드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혀 있는 달력들이 대부분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달력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 온 것이 사실. 알고보면 아무 생각 없이 걸어 놓은 혹은 테이블 위에 올려 놓은 달력 하나가 집 안 인테리어를 망칠 수 있다.

브랜드 로고보다는 지난 여름 떠난 여행지의 추억이나 작년 내 생일 온 가족이 함께 촬영한 사진이 담긴 달력이 벽에 걸려 있다면 다른 집에서는 볼 수 없는 단 하나의 의미 있는 인테리어가 되지 않을까. 친구, 연인과의 추억을 담은 깜짝 연말 선물로,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담은 새해 선물로, 또 여행의 발자취를 담아 스스로를 위한 선물로도 그만이다. 최근 mbc tv [무한도전]에서 출연진들의 개성을 담은 캘린더를 출시, 화제가 되면서 자신의 사진을 담은 개성 넘치는 달력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미오디오에서는 용도나 취향에 따라 탁상형, 벽걸이형, 팬시형 등 다양한 형태의 포토 캘린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보다 개성있는 달력 제작이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20% 가격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실속도 덤으로 챙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오디오에서는 싸이월드 유저들을 위해 sk커뮤니케이션즈 선물가게에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으로 만드는 ‘2011년 싸이월드 캘린더’ 서비스를 런칭했다. ‘싸이월드 캘린더’는 자신의 미니홈피에서 원하는 폴더를 선택하고 ‘사진인화’ 버튼을 누르면 만들 수 있으며, 가격도 7천원대부터로 부담이 없다. 다양한 디자인 선택과 함께 나만의 기념일과 텍스트도 입력하여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올 겨울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오너먼트로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한 달도 못가는 크리스마스 트리인데 비싼 돈 들여 만들기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트리 없이는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는 어렵다. 작년에 달았던 솔방울 트리나 산타클로스 얼굴을 다시 활용하기도 지겹다. 이럴 때는 가족의 얼굴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트리 오너먼트 대신 사용하는 것도 개성 있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가 될 수 있다. 기존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이용해도 좋지만 일반 나뭇가지에 거는 것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며, 사용할 만한 나무가 없다면 폴라로이드 사진을 트리 형태로 벽에 붙여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위해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살 필요는 없다. 미오디오에서는 디지털 카메라 사진을 폴라로이드 사진 형태로 인화해 주는 ‘미니 폴라로이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총 60장의 폴라로이드 사진 서비스와 함께 걸이용 끈과 집게, 스티커까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트리에 이용하고 남은 폴라로이드 사진은 끈과 집게를 이용하여 벽에 걸어 놓아도 간단하지만 센스 있는 인테리어로 거듭날 수 있다.

lnc인테리어 김광호 대표이사는 “많은 사람들이 인테리어를 바꿀 때마다 비싼 돈을 들여야 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데, 주변을 돌아보면 간단하면서도 손쉽게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 요소가 많다”며, “특히, 자신의 사진을 이용한 인테리어는 다른 집에서는 볼 수 없는 나만의 인테리어로 완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용도로 활용가치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 미오디오 사이트에서는 올림푸스의 펜(pen)을 비롯한 dslr, 콤팩트카메라, 렌즈, 카메라 액세서리, 사진앨범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 체크아웃 서비를 통해 가맹된 쇼핑몰에서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네이버 아이디 하나로 편리한 구매와 안전한 결제, 배송현황 관리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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