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올 해 인터넷 서비스 분야의 발전을 결산하는 가장 큰 축제인 ‘인터넷에코 어워드 2010(인터넷에코 대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되었다.

지난 12월 10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웹어워드위원회는 올 한해 동안 인터넷 서비스혁신, 인터넷 사회공헌, 인터넷 기술혁신 등 인터넷 서비스와 관련하여 해당 부문의 발전 및 혁신을 이끌어낸 821개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상후보 기관을 선정하여 약 1개월 간에 걸친 서면심사와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인터넷 서비스혁신, 인터넷 사회공헌, 기술혁신 인터넷에코 최고대상 및 각 부문 대상 그리고 최우수상 수상 기관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인터넷에코 어워드 2010의 최고대상(방송통신위원장상) 수상자로는 유무선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생활금융 서비스의 확산과, ‘아름인’ 등의 웹사이트를 통한 사회공헌, 스마트 모바일 기술을 통한 모바일 금융서비스의 개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신한카드㈜가 선정되었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환경의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kt가 ‘인터넷에코 서비스혁신 대상’을, 국제적인 아동보호 운동을 펼쳐오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가 ‘인터넷에코 사회공헌 대상’을, lig손해보험이 ‘인터넷에코 기술혁신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인터넷에코 어워드 2010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의 정부기관이 후원하여, 유무선 기반 인터넷 서비스의 새로운 변화 유도, 기업간 상생 체계의 구축 지원, 인터넷 이용자의 소통 및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 그리고 미래 인터넷 지식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인터넷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 개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써 국내 최대의 우수 인터넷 서비스 및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인 ‘웹어워드 코리아 2010과 함께 열리게 된다.

웹어워드위원회의 유인호 조직위원장은 ‘최근 1~2년간에 걸쳐 나타난 인터넷 서비스 및 사회문화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인터넷 서비스 분야에서 아직까지 생경한 용어인 ‘건강한 인터넷 생태계’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기업 및 단체들에게 보람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그래서 또 한 해를 힘차게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인터넷에코 어워드를 통해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웹어워드 코리아 & 인터넷에코 어워드 2010 행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인터넷에코 어워드 2010 ‘인터네에코 최고대상’ 및 3개 부문의 ‘인터넷에코 대상’은 웹어워드 코리아 & 인터넷에코 어워드 2010 시상식(12월 16~1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발표된다.

수상기업 및 기관에 대한 정보는 웹어워드 공식 웹사이트(www.webawar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