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 국방전산정보원 통합유지보수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LG엔시스, 국방전산정보원 통합유지보수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 정은실 기자
  • 승인 2010.12.27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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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시스가 63억 규모의 국방정보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lg엔시스는 네트워크, it시스템 전문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2년 동안 국방 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유지 보수를 수행하게 된다. 국가 안보에 핵심적인 시스템인 만큼 발주처인 국방부 국방전산정보원은 무 중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조직력과 기술력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와 더불어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현재 운영중인 it인프라 전반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줄 업체를 선정하기 위하여 고민하였다.

주 사업자로 선정된 lg엔시스는 통합유지보수 브랜드인 ‘소프라’의 서비스 체계를 통해, 국방 전산정보원의 it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보수를 제공하며, it인프라 환경 전반의 미흡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it인프라 유지보수에 대한 국제 표준 규격인 iso/iec 20000 인증을 바탕으로 itil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사업 경험과 지식을 통해 축적된 서비스 지원 프로세스를 정리한 itil의 적용으로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여,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it인프라 유지 보수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엔시스 이범희 서비스사업부문장은 “금융권에 이어 국방부의 통합유지보수 사업에서도 수주함으로써, lg엔시스의 ‘소프라’ 서비스가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발생하는 it인프라에 대한 여러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맞춤형 통합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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