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에 국가정보원 등 10곳이 추가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당하는 등 국내외 주요기관 웹사이트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7일 밤 국내 11개, 미국 14개 등 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작된 ddos공격은 8일 저녁에는 국내기관 10곳만을 상대로 이어졌다.
이에 국가정보원과 행정안전부, 안철수연구소, 다음 등의 홈페이지가 추가 공격을 받아 한때 열리지 않았으며 국민·기업·우리·하나 등 4개 은행의 인터넷뱅킹 사이트도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검찰과 경찰은 악성 코드에 감염된 이른바 '좀비pc'가 약 2만 9천여대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중 90%가 국내pc인것으로 전해졌으며, 방송통신위원회는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들 컴퓨터에 대한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연구소 "악성코드가 설치된 pc가 이른바 '좀비 pc'가 되어 일제히 특정 웹사이트를 공격한 것으로 공격 대상은 청와대, 국방부, 옥션, 백악관, 야후 등 국내 13개, 해외 22개 사이트로 코딩되어 있으나, 공격자에 의해 변경·추가될 수 있다"고 밝혀 사태가 확산 될 수도 있음을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7일 밤 국내 11개, 미국 14개 등 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작된 ddos공격은 8일 저녁에는 국내기관 10곳만을 상대로 이어졌다.
이에 국가정보원과 행정안전부, 안철수연구소, 다음 등의 홈페이지가 추가 공격을 받아 한때 열리지 않았으며 국민·기업·우리·하나 등 4개 은행의 인터넷뱅킹 사이트도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검찰과 경찰은 악성 코드에 감염된 이른바 '좀비pc'가 약 2만 9천여대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중 90%가 국내pc인것으로 전해졌으며, 방송통신위원회는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들 컴퓨터에 대한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연구소 "악성코드가 설치된 pc가 이른바 '좀비 pc'가 되어 일제히 특정 웹사이트를 공격한 것으로 공격 대상은 청와대, 국방부, 옥션, 백악관, 야후 등 국내 13개, 해외 22개 사이트로 코딩되어 있으나, 공격자에 의해 변경·추가될 수 있다"고 밝혀 사태가 확산 될 수도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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