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의료기기 관련주 강보합세 유지
코스피지수가 개장 시작부터 매도에 나선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동반 매도에 급락하면서 2060선으로 밀려났다. 개인이 이들의 매물을 받아냈지만, 힘이 부쳐 지수는 2,080선, 코스피 지수는 2,069.92 전일 대비 - 36.74 장마감하였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및 유럽 증시가 중국의 긴축우려에 하락했다는 소식과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급락세를 보였고, 외국인이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에서 큰 매물을 쏟아내며, 오후들어 기관의 순매도 전환에 낙폭을 키웠갔다.
코스닥지수가 한달만에 최대 낙폭을 보이며 525.75 를 기록하면서 전일 대비 -7.61 밑으로 마감하였다.다음주 공모주(ipo)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종목 씨그널정보통신과 다나와가 24일, 엘비세미콘은 28일 부터 매매가 가능하다.
|
다나와는 2002년6월 설립 되었으며, 2009년 매출 170억 7,500만원, 당기순이익 55억1,700만원을 올렸다.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와 컴퓨터, 아동용품, 자동차 등 약 7천만 종류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액면가는 500원, 공모가는 1만4천원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다나와는 28만7천730주 배정에 1억9천355만9천790주가 청약해 672.02대 1의 경쟁률을 청약증거금은 1조3천535억원이 몰렸다.
엘비세미콘는 2000년2월에 설립된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소자 제조하는 기업이다지난 2009년 572억99만원의 매출과 12억418만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4,700원(액면가 500원)이며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19 ~ 20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마감 결과 총 4억8,701만9,720주가 청약 접수되였고 304대1의 경쟁률로 1조1444억9634만원이 몰려다.
금일 공모 청약 마감일인 산업용 가열로 제작업체 제이엔케이히터가 2만1,300원, 24일 공모 예정인 인터넷연동서비스업체 케이아이엔엑스가 9,600원, 26일 공모예정인 나노소재 제품 생산업체 나노신소재가 2만3,900원으로 마감하였다.
장외시장 최근 관심을 끌던 초음파 의료기기 메디슨은 7,800원으로 급등락없이 장을 마감 하였고, 신규상장예비종목 씨그널정보통신 14,400원 전일대비 1,300원 하락하였고, 다나와는 21,800원 전일대비 100원 하락 하였다.
삼성 관련 주로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업 삼성 sds가 14만7,000원,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 7만원 , 보안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 9천원,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 세메스 29만1,000원 , 기타 컴퓨터 운영 관련업 씨브이네트 13,300원에 마감하였다.
현대 관련주로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 1만9,300원,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 8만5,000원으로 마감하였다
그 밖에 생명주관련 kdb생명 5,100원, 미래에셋생명 1만1,600원 , 컴퓨터시스템 설계 및 자문업 lgcns(엘지씨엔에스) 3만9,350원,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 6만7,000원, 태양광 소재업체 엘피온 3,900원 , 토목시설물 건설업 포스코 건설 9만6,500원 , 토목건설업 sk건설 6만5,000원으로 큰폭으로 상승하였다. 오락관련 서비스업 스포츠토토 1만3,050원,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 신비앤썬은 2,995원 에 마감하였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