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경제신문 신상민 사장, 인천도시개발공사 홍만영 사업2본부장 왼쪽부터 한국경제신문 신상민 사장, 인천도시개발공사 홍만영 사업2본부장

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 김동기)는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09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공모전에서 송도경제자유구역에 선보인 ‘웰카운티’가 웰빙아파트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전 11시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한국경제신문 신상민 사장과 인천도개공 홍만영 사업2본부장 등을 비롯해 각 건설사 대표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6개 부문에 51개 건설업체가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22개 당선작중 인천도개공 공동주택 브랜드 ‘웰카운티’가 주택부문 웰빙아파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송도 웰카운티는 전체 45%이상의 높은 조경비율과 열섬현상을 막기위한 바람길 설계, 쓰레기 진공관 수송 시스템, 사계절 실내공기 환기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과 입주민의 쾌적성에 고려한 단지설계로 높은 평가가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웰카운티는 기본이 잘된 아파트,살수록 마음에 드는 아파트로 인정받고 있어 주거문화를 이끄는 주택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웰빙아파트 대상 수상을 계기로 인천 시민과 고객에게 훌륭한 주거공간과 주거문화를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