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2010년 4분기 및 연간실적 발표
모토로라, 2010년 4분기 및 연간실적 발표
  • 정은실 기자
  • 승인 2011.01.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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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모빌리티 홀딩스(nyse: mmi)는 오늘 2010년 4분기 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2억4백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던 일반 회계기준 이익은 2010년 4분기, 8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전년 동기 주당 0.69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던 주당 이익은 2010년 4분기 0.27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7천만 달러의 손실에서 2010년 4분기 1억8백만 달러의 이익으로, 전년 동기 0.24달러의 주당손실은 4분기 주당 0.37달러의 이익으로 돌아섰다.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2010년 연간실적 결산 결과, 전년 대비 4% 증가한 1백15억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하였다. 2010년 한해, 일반회계기준 손실은 2009년 주당 4.56달러에서 주당 0.29달러로 줄어들었다. 비일반회계기준 주당손실은 2009년 주당 2.95달러에서 주당 0.28달러로 줄어들었다.

비일반회계기준 세부 사항은 본 자료의 말미에 표로 기재되어 있다.

2010년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분기 및 연간 각각 2억2천5백만 달러와 6억6백만 달러의 긍정적인 현금유동성을 창출하였다. 계획대로, 분기 말 회사는 모토로라 기업분리와 관련, 32억 달러의 현금을 확보하였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산제이 자(sanjay jha) 회장 겸 ceo는 “4분기 수익을 포함한 2010년 재무 실적 개선은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시장에 공급하고 모바일 디바이스 사업을 개선시키는 데 있어 회사가 주도해온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홈사업부문 역시 좋은 성과를 보여 디지털 셋톱박스와 엔드-투 엔드-비디오 솔루션에 있어서의 모토로라 모빌리티가 뛰어난 공급업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향후 글로벌 사업 기회 및 다양한 포트폴리오, 브랜드, 인적 역량을 바탕으로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2011년 역시 재무성과를 더욱 개선하고 성장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휴대폰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24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1억6천6백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7천2백만 달러를 거뒀다. 비일반회계기준 역시 전년 동기 1억1천7백만 달러의 영업손실에서 5천6백만 달러의 영업이익으로 돌아섰다. 2010년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9% 증가한 78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0년 연간 일반회계기준 영업손실은 전년 12억 달러에서 7천6백만 달러로 줄어들었으며, 비일반회계기준 상 2010년 영업손실은 전년의 9억2천3백만 달러에서 1억9천8백만 달러로 줄어들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지난 4분기와 지난 1년 동안 각 490만대와 1천37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했다 (2009년 4분기 및 연간 스마트폰 출하대수 각각 200만대). 스마트폰을 포함한 총 휴대폰의 경우, 지난 4분기와 지난 한 해 동안 각 1천130만대 및 3천730만대를 출하했다.

4분기 드로이드 프로(droid pro), 드로이드 2 글로벌(droid 2 global), 모토로라 디파이(motorola defy™) 그리고 모토로라 브라보(motorola bravo™) 등 7개의 신규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총 23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했다.2011년 1분기에는 3개의 스마트폰 신제품과 시장의 격찬을 받고 있는 모토로라 최초의 태블릿을 발표했다.

2011 ces에서 cnet의 최고의 스마트폰을 수상한 모토로라 아트릭스 4g(motorola atrix™ 4g). 듀얼코어 프로세서, qhd 펜틸 디스플레이, 그리고, 주변기기 에코시스템을 활용한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첨단 웹톱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사용자들로 하여금 컴퓨터와 같은 보다 강력하고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ces 2011 올해의 제품상’으로 선정된 모토로라 줌(motorola xoom™)은 태블릿용으로 구글이 개발해 발표한 강력한 신형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을 탑재한 최초의 기기로 듀얼코어 프로세서, hd 10.1 인치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드로이드 바이오닉(droid™ bionic)은 얇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기존 3g 이동통신 대비 무려 10배나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4g lte를 지원하여 초고속 모바일 인터넷 경험을 제공한다.

모토로라 클릭2(motorola cliq 2™ with motoblur™). 3.7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1ghz 프로세서와 새로운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qwerty) 키패드를 탑재한 모토로라의 첫 스마트폰의 후속 기종이다.

온디멘드 디지털 미디어와 관련한 싱크로나이제이션 및 스트리밍 기술을 보유한 뛰어난 벤처기업인 젝터(zecter)를 인수했다.

홈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10억 달러의 4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3천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반면, 일반회계기준 5천4백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7천1백만 달러에서 9천만 달러로 증가했다. 2009년 39억 달러를 기록한 연간 순매출은 2010년에는 3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2009년 1천1백만 달러에서 1억5천2백만 달러로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2009년 1억9천7백만 달러에서 2억7천2백만 달러로 증가했다.

dvr 셋톱박스 출하 증가는 소비자들이 개인화된 시청 경험 선호를 반영.클라우드 기반 모토로라 미디오스(motorola medios) 서비스 관리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홈솔루션 관리 업체인 4home 인수,업계 최고 집적도를 자랑하는 업스트림 docsis 솔루션인 rx48 cmts 모듈 출시,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시장을 겨냥해 차세대 ip셋톱박스 출시, ipt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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