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CEO 10명중 8명은 ‘대한항공’ 탄다
국내 CEO 10명중 8명은 ‘대한항공’ 탄다
  • 박기연 기자
  • 승인 2011.02.08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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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경영전문지 ‘월간현대경영’에서 국내 기업 ceo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의 ceo 명품’ 설문 결과 항공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대한항공은 지난 2002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9년 연속 수상 기록을 수립했다. 올해의 경우 설문에 응답한 ceo 158명중 79%인 125명이 대한항공을 선택했다.

‘월간현대경영’은 매년 국내 500대기업 ceo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선호했던 29개 부문의 제품 및 서비스 등을 조사해 명품 중의 명품을 선정·발표한다. 2002년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대한항공은 지난 9년 동안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ceo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풍부한 노선, 편리한 스케줄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 좌석을 도입함으로써 경쟁력이 월등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39개국 113개 도시를 취항하며 일평균 약 220여편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 아시아와 미주를 연결하는 태평양 노선에서 전세계 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항공편을 운항하는 등 글로벌 경영을 펼치는 ceo들에게 가장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위와 같은 대한항공의 명품 서비스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아 국제적 권위의 상을 잇달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말에는 세계적인 여행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er)가 수여하는 ‘아시아 최고 항공사(4년 연속)’, ‘아시아/태평양노선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항공사(5년 연속)’ 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1월에는 또 다른 세계적 여행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좌석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9년부터 선보인 대한항공의 차세대 명품 좌석의 경우 일등석에는 국내 처음으로 해외 전문 디자인 업체에 의뢰해 설계한 인체공학적인 ‘코스모 스위트’가, 프레스티지석에는 180˚로 펼쳐져 기존 일등석 못지 않은 편리함을 주는 ‘프레스티지 슬리퍼’가 각각 설치되어 ceo들에게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b777-300er, a330-200 등 명품좌석이 장착된 항공기를 신규 도입해 왔으며 올 상반기 내로 기존의 중.장거리 항공기에 대한 좌석 개조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올 6월부터 a380 차세대 항공기가 운항에 들어가게 되면 대한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는 한 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전세계 a380 운영 항공사중 가장 적은 좌석 배치로 보다 넓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여행 편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노선, 좌석, 객실 서비스 등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모든 측면에서 더욱 수준 높은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여 명품 항공사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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