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협력이사회(gcc) 알-아티야 사무총장 접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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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국회의장은 2.10(목) 오후 알-아티야 걸프협력이사회(gcc)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삼호 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구출 및 이송에 큰 도움을 준 gcc 관련국들에게 국회차원에서 공식적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겠다고 밝혔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박희태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gcc days in seoul” 행사 참석차 방한한 압둘라흐만 알-아티야 gcc 사무총장, 압둘라 모하메드 알마이나 주한 uae대사, 알리 하마드 무바락 알-마리 주한 카타르 대사 등을 접견하고 “기름(원유)에 한정된 양자관계가 아닌 한-gcc간 fta 체결 등 보다 넓고 다양한 상호협력 관계를 만들어나가자” 고 강조했다. 알-아티야 gcc 사무총장은 “한국과 gcc 간의 경제협력 체결이 3월말쯤 완료되는 시점에 양측 재계의 협력포럼을 개설하고 , 투자관련회의를 개최하자” 고 제안했다. 걸프 협력이사회는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uae, 오만 등 총 6개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자간의 교역규모는 연간 789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접견에는 한-쿠웨이트 의원친선협의회장 권경석 의원(한나라당), 부회장 김정훈 의원 (한나라당), 한종태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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