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는 15일 6월 중 산업용 전력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전력판매량은 2.4% 증가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조업일수 증가(1.5일)와 수출감소폭의 둔화(5월 -28.5%→ 6월 -11.3%) 및 전력다소비 업종인 반도체·석유정제 업종의 전력사용량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지경부는 분석했다.
용도별 전력판매량을 보면 주택용 및 일반용은 기온상승에 따른 냉방수요 증가 및 소비심리개선에 따라 각각 3.6%,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용은 학교 신·증축과 학습설비확충 및 냉방수요 증가로, 농사용은 설비대형화로 인해 각각 14.4%, 10.7% 증가했다.
심야전력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냉방수요가 증가했으나, 비중이 큰 난방수요(심야전력의 약 98% 차지) 감소로 5.9% 감소했다.
한편, 6월중 전력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평균기온 상승(1.38℃)에 따른 냉방수요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5.3% 증가한 322.8억kwh를 기록했다.
지경부는 6월중 최대전력수요는 6,012.9만kw(6.29일(월) 15시)로서 월 최고기온 상승(1.6℃)의영향으로 전년동월 최대전력수요에 비해 8.3% 증가하였으며, 공급예비율은 13.7%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전체 전력판매량은 2.4% 증가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조업일수 증가(1.5일)와 수출감소폭의 둔화(5월 -28.5%→ 6월 -11.3%) 및 전력다소비 업종인 반도체·석유정제 업종의 전력사용량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지경부는 분석했다.
용도별 전력판매량을 보면 주택용 및 일반용은 기온상승에 따른 냉방수요 증가 및 소비심리개선에 따라 각각 3.6%,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용은 학교 신·증축과 학습설비확충 및 냉방수요 증가로, 농사용은 설비대형화로 인해 각각 14.4%, 10.7% 증가했다.
심야전력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냉방수요가 증가했으나, 비중이 큰 난방수요(심야전력의 약 98% 차지) 감소로 5.9% 감소했다.
한편, 6월중 전력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평균기온 상승(1.38℃)에 따른 냉방수요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5.3% 증가한 322.8억kwh를 기록했다.
지경부는 6월중 최대전력수요는 6,012.9만kw(6.29일(월) 15시)로서 월 최고기온 상승(1.6℃)의영향으로 전년동월 최대전력수요에 비해 8.3% 증가하였으며, 공급예비율은 13.7%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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