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리비아 현장에서 근무하던 아국인 75명이 10일 인천공항을 통하여 입국하였다. 이로써 필수 잔류인력을 제외한 대우건설의 리비아 현장 철수는 일단 마무리 되었다.
대우건설은 리비아사태가 발생한 이후 2월 21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비상상황실을 가동하여 직원들의 안전한 철수를 위하여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필수 잔류인력 375명(아국인 51명, 삼국인 324명)을 제외하고 아국인 164명, 삼국인 2,510명, 총 2,674명의 인력을 리비아에서 철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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