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17일 역삼동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한국타이어 서승화 부회장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경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기부사이트 ‘드림풀’의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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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풀’의 운영기금을 지원하고 사이트운영 및 기획에 참여하여 임직원 및 일반인들의 기부활동참여를 유도하는 등 한국타이어만의 독자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온라인상에서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동 운영의 일환으로 한국타이어는 티스테이션, 타이어타운 등 한국타이어 전문점에서 진행중인 무상보증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 1인당 1천원씩을 ‘드림풀’에 적립하고, ‘드림풀’을 활용한 다양한 기부, 봉사 이벤트를 진행하여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드림풀’은 2009년 한국타이어의 자회사인 엠프론티어에서 개발하여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기부한 빈곤아동지원 중심의 온라인 나눔활동 사이트로써 아동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후원자와 후원아동이 소통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이다. 기부 또는 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드림풀’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기부, 결연맺기, 사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가가 가능하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기존 사회공헌활동에 더해 온라인상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소외된 계층을 도울 수 있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개발하여 한국 대표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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