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2분기 매출 148억, 영업익 24억
안철수연구소, 2분기 매출 148억, 영업익 24억
  • 정은실 기자
  • 승인 2009.07.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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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정보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17일 내부 결산 결과 올해 2분기 매출액 148억 1천만원, 영업이익 24억 5천만원, 순이익 41억 5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며 순이익은 47.1% 증가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올해 경제침체를 감안해 외부 상품 매출보다는 자사 제품 및 서비스 매출 위주로 전환함으로써 매출액보다는 영업이익 중심의 경영을 전개하고 있어 매출액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약 300억원, 누적 영업이익과 누적 순이익은 각각 44억 5천만원, 69억 2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안철수연구소는 상반기 동안 해외 신시장 개척과 함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하면서 기업용 통합백신인 ‘v3 인터넷 시큐리티 8.0’, 위험 사이트 차단 보안서비스 ‘사이트가드 프로’ 등 신제품 출시 등으로 핵심 역량을 축적해 왔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보안시장 특성상 수요가 증가하는 하반기를 고려할 때 그 동안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비즈니스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전략인 access(ahnlab cloud computing e-security service)를 통해 보안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며 내실있는 경영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안철수연구소 소개: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1995년 3월 창립되어 국내 백신 전문 기업에서 글로벌 통합보안 솔루션 개발 기업(integrated security solution developer)으로 성장하고 있다. 통합보안 솔루션과 통합보안 관리 솔루션을 비롯해 안티바이러스 v3 제품군, 악성 코드 사전 방역 서비스, 보안 asp 등 정보 네트워크 시대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정보통신부지정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업체로서 보안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보안 업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업체이다.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쌓은 안티바이러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보안 분야를 개척해왔으며, 설립 이래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여 국내 보안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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