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프랑스 OSEO와 중소기업지원 MOU체결
기술보증기금, 프랑스 OSEO와 중소기업지원 MOU체결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1.06.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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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 이하 ‘기보’)은 7일 프랑스 파리에서 oseo(프랑스 기술금융기관)와 기술평가시스템 협력개발, 기술혁신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보와 oseo는 정보와 경험 공유를 통해 보증체계, 기술평가, 기업정보 등에 대한 발전을 도모하고 양국의 우수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기관 실무진(단장: 김재진 부장)은 협약식 전날인 6일 “기술평가 및 기술금융 세미나”를 개최하여 기술평가 방법론 및 금융지원제도에 대한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였다.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ktrs)과 eu 국가 정책기관에서 공동 개발한 기술평가시스템(techrate?)을 서로 비교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평가 기법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기보는 이번 협약식으로 기술평가기법의 발전과 함께 한국-프랑스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이전, 투자 및 교역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oseo는 프랑스 경제·금융·산업부(ministry of economic affairs, finances and industry) 산하 중소기업관련 기술평가·보증·융자·정책자금 지원기관이며, 기술혁신 분야에서는 유럽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이다.

이날 협약에 이어 기보 진병화 이사장은 네덜란드 nl agency(기술혁신 종합지원기관)를 방문하여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인 ktrs를 비롯하여 r&d 사업화, 녹색인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ktrs)은 기존 기술사업성 평가에 부실예측 기능이 연계된 독특한 기술평가시스템으로, 유럽의 기술혁신관련 선진기관인 oseo와 nl agency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서 금번 협약과 설명회가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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