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3대 핵심역량 강화로 경제 위기 극복
삼성네트웍스, 3대 핵심역량 강화로 경제 위기 극복
  • 정은실 기자
  • 승인 2009.07.29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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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힘겨운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3대 핵심역량 강화란 기업 체질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경제위기를 돌파하려는 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정보통신서비스기업 삼성네트웍스 는 회사의 경쟁력 향상이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서 시작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교육을 통한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는 서비스마인드, 글로벌마인드, 프로의식 등을 모든 임직원이 갖추어야 3대 필수 역량으로 지정하고, 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집합 교육을 실시하며 기업 체질개선에 힘쓰고 있다.

서비스마인드 교육은 기업의 최전선에서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교육인 만큼 고객을 존중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교육은 팀페인팅과 공감능력키우기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상황극을 통해 고객들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시각과 관점의 차이에 대해 경험하는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배워 실제 고객 대응 업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해외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글로벌마인드 교육은 직원들이 글로벌 역량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열린 사고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영어로 실시되는 이 교육은 문화의 다양성과 글로벌 에티켓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이나 오해를 피할 수 있게 도와, 글로벌 비즈니스맨으로 성공하기 위한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이 외에도 글로벌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운다. 영어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바디랭귀지부터 스토리텔링 기법까지 배우며, 영어로 발표하면 전문가가 직접 피드백을 주는 등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임직원에게 세계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삼성네트웍스는 임직원이 갖추어야 할 프로의식으로 열정, 도전정신, 창의성, 집념, 자기계발 등의 다섯 가지 대표 키워드를 선정했다. 각 키워드 별로 경영활동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통해 목표를 달성한 사례를 사내방송으로 소개해 현실안주형 조직이 아닌 프로의식이 충만한 동사형 조직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마인드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네트웍스 인사담당 장경수 상무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및 무한경쟁 시대에서 모든 임직원이 갖춰야 할 필수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러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제도 마련을 통해 회사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네트웍스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 1 자격취득, 1 스터디클럽 활동, 1 봉사활동 참여를 권장하는 ‘triple player club’ 가입 캠페인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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