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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국. 공립대 통폐합 반대'와, '공직 출마 시 교원 휴직 인정' 등 한국교총이 제안한 정책에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교총회관에서 안양옥 회장 등 교총 회장단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대학 구조조정에 맞춰 국. 공립대 정원도 줄이려는 정부 생각은 잘못이라며, 오히려 필요하면 국. 공립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지방의회에 교사들이 많이 진출해 전문성을 발휘하려면, 출마 때 휴직 등으로 교원 신분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상급식과 관련해서는 2조 원만 있으면 전국적으로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할 수 있다며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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