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前 대통령, 제11회 함평나비대축제 현장 방문
김대중 前 대통령, 제11회 함평나비대축제 현장 방문
  • 정연철 기자
  • 승인 2009.04.28 2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가 개막을 하루 앞둔 제11회 함평나비대축제 현장을 찾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는 23일 오후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박지원 국회의원, 김옥두 전 국회의원 등과 함께 제11회 함평나비대축제 현장인 함평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경 나비축제장에 도착한 김 전 대통령 내외는 화동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후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어 김 전 대통령 일행은 이석형 함평군수의 안내로 친환경농업전시관, 다육식물관, 국제곤충관을 둘러봤으며, 나비.곤충생태관 앞 화단에 21년생 팽나무를 기념 식수했다.

또 나비.곤충생태관에서 일행들과 함께 나비축제장 방문을 기념하고 제11회 나비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나비 날리기 행사를 가졌으며, 방명록에 하늘을 숭배하고 인간을 사랑한다는 의미의 ‘경천애인(敬天愛人)’을 휘호로 남겼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은 축제장 방문을 마치고 차에 오르면서 “축제장이 매우 웅장하면서도 아기자기하고 또 아름답다.”면서 “이것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성과인 것 같다.”고 나비축제를 극찬했다.

이날 행사장 관람을 모두 마친 김 전 대통령 일행은 오후 3시 10분 경 목포로 이동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