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매직, 일본 다케다 제약과 신약 연구개발 협력 확대
옵토매직, 일본 다케다 제약과 신약 연구개발 협력 확대
  • 조경화 기자
  • 승인 2009.08.05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신약개발 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옵토매직(010170,kosdaq)은 지난 8월 1일 일본 최대 제약회사인 다케다 제약(takeda pharmaceutical co., ltd.)과 옵토매직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협력을 확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중국과 인도에서 신약개발 협력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에서는 옵토매직이 다케다 제약회사와 지난 2년간 신약개발 공동협력을 지속 확대해 오면서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을 인정받게 되었다.

옵토매직의 대표이사인 앤토니 피스코피오 박사는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회사인 일본의 다케다 제약회사가 옵토매직과의 신약개발 공동 연구 확대를 결정한 것은 옵토매직의 연구개발 능력과 기술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것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옵토매직은 자체 보유한 통합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다국적 제약회사 및 신약개발 바이오텍 회사들과의 공동 신약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전선 그룹의 자회사인 ㈜옵토매직의 케미존 신약개발 사업부(대표 앤토니 피스코피오)는 글로벌 신약개발 경험과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다국적 제약회사와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글로벌 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주 개발분야는 항암분야, 대사질환분야, 중추신경계분야이며 의약화학, 구조생물학, adme/dmpk, 약리학 등 통합적인 신약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www.chemiz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케다 제약회사(2008년 매출 약 19조원, 시가총액 약 37조원)는 신약개발 위주의 일본 최대 제약회사이자 다국적 제약회사이다. 작년 나스닥 상장회사인 millennium pharmaceutical을 88 억불에 인수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다케다 제약에 대한 추가 정보는 기업홈페이지 (www.take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