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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한영실)는 8월6일 (목)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entrepreneurship전공’ 성공적인 운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숙명여대는 여성의 리더십 개발과 여성기업인 양성을 위해 대학교 학부과정에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전공과정’을 국내 최초로 설치하여 내년 봄학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청은 창업촉진과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창업동아리, 창업강좌, 창업보육센터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전공과정’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상호협력방안을 마련하였다. 먼저, 숙명여대는 ‘entrepreneurship전공’ 입학전형시 중기청이 추천하는 경진대회 수상자, 여성사업자, 가업·경영승계자를 우대하는 한편, 학부생의 각종 창업활동에 대해 학점을 인정해 주기로 하였다. 중기청은 ‘entrepreneurship전공’ 학부생 및 졸업생에게 중기청의 각종 사업 참여시 우대키로 하였다. 학부생에게는 창업관련 각종 비용지원(창업동아리 아이템 개발,해외연수, 기업가정신 유명강사 초빙, 창업강좌 및 창업대전 참가) 및 아이디어 사업화·상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졸업생에게는 창업보육센터 입주시 또는 창업대학원 입학시 우대키로 하였다. 아울러, 중기청은 건전한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재학생 및 졸업생에 대한 우대지원 방안을 지속 강구하고, 창업·기업가정신 과정 등을 개설하는 대학과 지속적으로 지원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청년 기업가정신의 함양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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