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 86대 전달…기관들 "내구성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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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경찰청 작전·순찰차량으로 코란도C, 렉스턴 등 86대를 경찰청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4월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전력공사에 렉스턴, 액티언스포츠100여대 납품을 시작으로 8월까지 육해공군을 비롯한 주한미군 등 공공기관에 로디우스, 렉스턴, 액티언스포츠 등 160여대를 용도차량으로 납품했으며, 추가로 코란도C, 렉스턴 등 100여대의 차량을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차가 공공기관에서 관용차량으로 꾸준한 인기를 끄는 이유는 우수한 품질과 용도차량으로 적합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오랜 운행에도 잔고장이 적고 뛰어난 내구성과 성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송영한 상무(국내영업본부)는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으로 인정받아 온 쌍용차만의 고유한 매력이 있었기에 지속적인 관용차량으로 공급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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