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협력을 다지기 위한 일본 무토 대사 초청 강연
韓日 협력을 다지기 위한 일본 무토 대사 초청 강연
  • 박광원 기자
  • 승인 2011.09.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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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갈등을 넘어 협력의 동반자로 발전

한일 관계갈등을 넘어라는 주제로 동북아 평화번영과 경제공동체 건설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경제계,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민간기구인 "동북아위원회" (위원장 박주선 민주당최고위원, 라종일 한양대학교 석좌교수)주최로 16일 오전 7시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무토 마사토시 駐韓 일본대사를 초청 조찬강연회를 가졌다.
▲ 무토 일본 대사가 한일관게 갈등을 넘어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중·일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동북아위원회는 한·중·일 3국의 공동번영을 위한 후속사업으로 무토 마사토시 주한일본대사를 초청, 2030까지 71조 달러 규모의 해외인프라 개발사업에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방안에 대한 강연을 갖고 질문과 열띤 강연을 듣는 자리였다.

그는 일본은행과 한국은행과의 통화 스와핑도 계속해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재보험 등도 추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금년들어 對日수출액 급증 1월터7월까지 전년대비 47%증가 무역적자는 전년대비 17%로 석유제품외에 전자부품 등 대일 수출의 견인차 역활하였으며 삼성"갤럭시S" 등 완제품도 일본에서 크게 히트를 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조찬강연회를 준비한 박주선 의원(민주당 최고위원)은 “한국과 일본은 역사적으로 갈등과 협력을 숙명처럼 지녀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는 또 독도문제를 자국의 영토분쟁과 한국의 역사성을 들어 한일관계를 가깝고도 먼 이웃이라고 발히면서 무토 주한일본대사 초청강연이 갈등과 협력의 양면을 가진 한일관계를 보다 호혜와 협력의 새로운 단계로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박주선 공동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는 동북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주선 의원과 라종일(한양대학교 석좌교수) 위성복(전 조흥은행장) 조성준(전 노사정위원장) 김대환(전 노동부장관), 조한천(전 국회의원), 조재환(전 민주당 사무총장), 이광형(경남대석좌교수) 오경호(전한국노총 전국전력노조위원장) 둥 4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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