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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되는 서울대가 기술지주회사를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기술지주회사는 '교육·연구의 선순환과 함께 학생들의 창업교육, 경제효과를 얻기 위해 현행 7개 자회사를 3년 안에 50여개로 늘리고 매출도 500억원대까지 끌어 올릴 방침' 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는 우선 평창의 첨단바이오 연구단지와 연계해 '친환경 농축산 밸리'를 조성하고 유가공전문회사 등 환경농축산 전문 자회사를 2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각종 통계 기술을 국산화하거나 국내 탄소배출 평가사를 설립하는 등 기술 개발 자회사의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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