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서영태 사장 겸임교수로 위촉

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윤은기)은 21일 서대문구 대현동 서울과학종합대학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을 겸임교수로 위촉했다.

서영태 사장은 평소 투명성과 도덕성을 경영철학으로, 대표 취임 첫 해인 2002년부터 7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현대오일뱅크를 우량기업으로 탈바꿈 시켜 경영인으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다국적기업 한국인 최고경영자협회(kcmc) 회장에 취임했다.

서영태 사장은 위촉식에서 “미래의 경영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경영현장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공헌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mba는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30여명의 ceo 겸임교수진이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주는 ‘ceo 특강’ 및 ‘ceo 멘토링’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차별화된 교육이념인 4t(ethics, storytelling, teamwork, technology)를 바탕으로 윤리적이고 창의적이며, 조직지향적이고 기술을 경영에 접목시키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최초의 석박사 중심 경영대학원입니다. 철저한 맞춤식 실무교육으로 진행되는 글로벌리더십 mba 과정, 금융공학 mba 과정, 산업보안 mba 과정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대학과 연계한 assist-헬싱키경제대 전문경영과정 및 assist-뉴욕주립대 테크노경영과정 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경영학 교육을 실현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경제를 이끌어가는 ceo들을 위해 기업의 지속경영능력을 함양해가는 지속경영 4t ceo 과정, 기후변화리더십과정, 4t ceo 금융/지배구조/m&a 과정 등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최고경영자과정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기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