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쾌거이루었다
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쾌거이루었다
  • 김원태 기자
  • 승인 2011.11.17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UHP)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Ventus S1 evo2)’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2 독일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2012 Germany iF Product Design Award)’에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지난 2009년 전세계 타이어 업계 최초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다. .

이번 iF 디자인상 공모에는 총 48개국에서 4,3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2’는 상품의 디자인, 혁신성, 환경친화성, 기능성, 안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954년에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iF 제품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타이어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디자인상을 수상한 ‘벤투스 S1 에보2’는 조정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회전저항은 최소화함으로써 성능과 환경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으로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세계에서도 통하는 타이어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함께 기술의 가치를 한 단계 높여주는 디자인 개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09년 iF 디자인 어워드에 타이어 업체로는 세계 최초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작년에는 권위 높은 ‘레드닷 디자인상(Red Dot Award)’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권위 있는 디자인 상들을 한 해도 빠짐없이 수상하면서 디자인 경영의 입지를 다져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