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이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4대보험은 다른 바쁜 업무로 인해 한편으로는 귀찮은 존재이기도 하다. 이러한 중소기업들을 위해 직업정보 제공업체인 지에스데이타는 4대보험 업무의 무료 대행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로부터 보험사무대행기관으로 인가를 받아 보험사무대행 지원금을 지급받기 때문에 의뢰한 기업은 일체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보험사무 업무처리를 맡길 수 있다. 기업들에게 있어 손이 많이 가는 4대 보험 업무를 무료로 대행하여 줌으로서 회사는 다른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경영지도사를 통해 전문적인 경영자문을 받을 수도 있다. 그 외 청년인턴제 지원금, 창업투자 무상지원금과 같은 프로그램도 운영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에스데이타(주)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기업의 경우 석사, 박사나 경력 3년 이상 되는 직원을 2006년 8월 이후 채용할 경우 1인당 매월 120만원을 1년간, 기타 일반 직원을 채용하였을 경우 1인당 매월 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고급 인력의 경우 1인당 년간 1,440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지원 받을 수 있어 구직자와 기업의 부담을 덜어 준다.

이러한 고급인력 외에도 노동부에서는 사회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직업안정기관에 구직등록 후 3개월간 실업상태에 있는 30세 이하의 청년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사업주에게 1년간 720만원 (대규모기업 540만원)을 지원한다. 30세 이상의 경우 첫 6개월은 60만원, 후반 6개월은 30만원 씩 1년간 540만원이 지급되는 청년채용장려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만약 2007년 10월 이전 입사한 30세 미만의 직원을 채용 시 1인당 월 60만원씩 1년간 지급되어 지고, 이후 입사자는 일부 변경된 지원금제도가 적용이 된다.

지에스데이타㈜의 권선복 대표는 “4대 보험의 경우 반드시 필요한 부분임에도 중소기업들에게 있어서는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는게 사실이다. 이런 업무를 정부 지원으로 대행해 주는 제도가 있으나 많은 회사들이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지에스데이타(주)는 정부 지원으로 4대보험 업무 대행과 채용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해 중소기업에 든든한 힘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