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으로 서울 정상회의 성공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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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대통령 현인그룹(Eminent Persons Group)’이 29일 서울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현인그룹은 내년 3월 말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결성한 비공식·명예 자문그룹이다. 2012 핵안보정상회의 ‘대통령 현인그룹’이 29일 오전 외교통상부에서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외교통상부) 이날 현인그룹 회의에는 칼람 전 인도 대통령, 고촉동 싱가포르 명예선임장관, 리자오싱 중국 전인대 외사위원회 주임 등이 참석했다. 현인그룹 인사들은 이명박 대통령 주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앞서 이들은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을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인들은 국제정치 및 안보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활발을 하고 있다” 며“이러한 경험과 통찰력은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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