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 배웅 비롯해 친박계 인사 대거 모습 보여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내달 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유럽 4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박 전 대표의 출국에는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효재 대표비서실장이 배웅을 나와 박 전 대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또 친박(친 박근혜)계 의원인 허태열 송광호 이해봉 최경환 허원제 구상찬 이정현 조원진 김선동 의원 등 국회의원 20여명이 모습을 보였다. 이규택 친박연대 공동대표를 비롯해 박 전 대표의 지지자 100여명도 배웅했다.
박 전 대표의 유럽 순방에는 안경률 전 사무총장, 유정복 김성태 김태원 의원 등이 동행한다.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 의원 및 지지자들에게 "다녀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짧은 인사말을 건넸다.
박 전 대표는 이어 "헝가리는 올해로 수교 20주년을 맞는 동구권의 첫 수교국이고 문화적으로도 우리와 비슷한 점이 많으며, 덴마크는 수교 50주년이 된다"고 유럽 방문 취지를 소개했다.
박 전 대표가 배웅나온 장 사무총장에게 "(공천문제로) 그동안 바쁘시겠다"고 말을 건네자 장 사무총장은 "박 전 대표께 자꾸 걱정을 좀 끼칠 일만 남았다"고 답했다.
<인터넷 뉴스팀>
원본 기사 보기:시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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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친박(친 박근혜)계 의원인 허태열 송광호 이해봉 최경환 허원제 구상찬 이정현 조원진 김선동 의원 등 국회의원 20여명이 모습을 보였다. 이규택 친박연대 공동대표를 비롯해 박 전 대표의 지지자 100여명도 배웅했다.
박 전 대표의 유럽 순방에는 안경률 전 사무총장, 유정복 김성태 김태원 의원 등이 동행한다.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 의원 및 지지자들에게 "다녀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짧은 인사말을 건넸다.
박 전 대표는 이어 "헝가리는 올해로 수교 20주년을 맞는 동구권의 첫 수교국이고 문화적으로도 우리와 비슷한 점이 많으며, 덴마크는 수교 50주년이 된다"고 유럽 방문 취지를 소개했다.
박 전 대표가 배웅나온 장 사무총장에게 "(공천문제로) 그동안 바쁘시겠다"고 말을 건네자 장 사무총장은 "박 전 대표께 자꾸 걱정을 좀 끼칠 일만 남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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