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바이칼-알흔섬
러시아 바이칼-알흔섬
  • 편집국
  • 승인 2009.08.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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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바이칼 -알흔섬



러시아 바이칼 -알흔섬
러시아 이르츠크공항에서 입국수속을 하고 있다.

새벽 3시에 숙소에 도착하여 1박하고 버스편으로 오전 9시경 호텔을 떠나 바이칼호로 이동

호텔 주변의 러시아 공공건물

현대화된 슈퍼에서 이동중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도로변의 광활한 초지에는 소들이 방목되어 있다.



현지 사람들의 신앙 대상인 샤먼





7시간을 이동하는 도로변에 공중화장실이 부실하여 곤란을 격었다.

비이칼로 가는 도로변은 끝이 보이지 않는 평원의 연속이었다.

도로변에는 농촌 마을이 드믄드믄 있었다.

휴게시설이 없어 도로변에서 잠시 쉬고 갔다.



13시30분 "옐랜치아"마을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었다.

현지식인 메뉴에는 바이칼호에서 잡은 "어묵"이라는 생선회도 나왔다.

고기만두는 우리 만두와 비슷했다.



방목된 소들이 도로 한가운데로 돌아다녀 버스가 멈추기도 했다.

알흔섬으로 가는 바지선 선착장에는 오후 3시20분경 도착했다.
선착장에는 바지선을 타려는 많은 관광객과 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기다리는 동안 바이칼호의 맑은 물에 손을 담그며 지루한 시간을 보냈다.

바지선은 2척이 20여분의 간격을 두고 왕복 운항하는데 승객수에 따라 불규칙으로 운항한다고 한다.

선착장 부두옆에는 현지인들이 호수에서 잡은 "오물"고기를 즉석에서 구어 팔기도 한다.



바지선을 타고 알흔섬 부두까지 가는데는 불과 20여분이 소요된다.

부두에서 바라본 알흔섬 원경

선착장에는 알흔섬으로 가려고 대기중인 차량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알흔섬 선착장이 멀리 보인다.








알흔섬섬에서 돌아가는 차들이 바지선을 기다리고 있다.

선착장에서 하지르 마을까지는 버스로 약 1시간 걸렸다.

숙소에서 바라본 마을의 일부

민박수준의 2층으로 된 숙소, 수용인원이 적어 여러집으로 나누어 숙박했다.
화장실은 숙소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세면대는 임시로 시설하여 물을 떠서 사용


저녁 메뉴는 현지식으로 "오물"생선구이도 나왔으며 생맥주와 보드카를 반주로 마셨다.
식후에 마을뒤 해안에 위치한 불한 바위(셔먼바위) 언덕으로 산책을 했다.


-환 바이칼열차 관광-



샤먼 바위가 있는 바이칼호반


바지선으로 호수를 거너서 열차를 탄다.


자연나무를 조각한 작품(호텔정원)


환 바이칼열차가 출발하는 마을


부두에서 바라본 호수주변 풍경


부두에서 바라본 호수주변 풍경


부두에서 바라본 호수주변 풍경


부두에서 바라본 호수주변 풍경


바지선을 타고 호수를 건너는 관광객들


환 바이칼열차를 타기 위하여 바지선에서 내리고 있다.


열차를 타려고 바지선에서 하선하여 걸어가고 있다.


정거장에 대기중인 열차


현지 철도박물관


역주변의 부속건물


환 바이칼철도의 시발지점


퇴역한 증기기관차. 지금은 디젤기관차가 운행하고 있다.


환 바이칼열차의 모습- 열차는 예정보다 15분 늦은 11시15분에 출발했다.


철도박물관의 전시품 일부


철도박물관의 전시품 일부


출발예정기적이 울리자 승차를 서두르는 승객들


호반을 저속으로 달리는 열차창문에서 바라 본 호수가의 산세(승객은 대부분이 보지 못한 풍경)


호반을 저속으로 달리는 열차창문에서 바라 본 호수가의 산세(승객은 대부분이 보지 못한 풍경)


호반을 저속으로 달리는 열차창문에서 바라 본 호수가의 산세(승객은 대부분이 보지 못한 풍경)


호반을 저속으로 달리는 열차창문에서 바라 본 호수가의 산세(승객은 대부분이 보지 못한 풍경)


호반을 저속으로 달리는 열차창문에서 바라 본 호수가의 산세(승객은 대부분이 보지 못한 풍경)


호반을 저속으로 달리는 열차창문에서 바라 본 호수가의 풍경


출발 2시간 후 멈춘 첫정거장(쭈미니까 마을)


승객들은 하차하여 30여분동안 휴식을 하며 주변관광과 기념사진 등을 촬영했다.


승객들은 하차하여 30여분동안 휴식을 하며 주변관광과 기념사진 등을 촬영했다.


승객들은 하차하여 30여분동안 휴식을 하며 주변관광과 기념사진 등을 촬영했다.


정거장 주변 풍경


정거장 주변 풍경


정거장 주변 풍경-이름을 알 수 없는 야생화가 아름답다.


정거장 주변 풍경


마을의 주택들


정거장 주변 풍경-마을의 주택들


정거장 주변 풍경


야생화


이 역에서 약 500m를 철도 갓길(산사태로 폐쇠된 구철도 길)을 따라 터널을 걸어서 통과하여
승차하는 산책시간이 주어졌다.


조명이 없는 캄캄한 터널을 걸어서 통과한다.


터널길이는 약 100m 정도




산책 후 다시 승차할 대기장소(상.하)




산책길가에 피어 있는 각종 야생화들




승치할 기차가 천천히 오고 있다.


다시 달리는 열차 창문에서 본 산림에는 자작나무 숲이 많다.


두 번째 멈춘 정거장(삘라비나 마을)에서는 약 1시간30분 휴식하며 마을 주변관광과
수영, 보트타기, 토속음식 즐기기 등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한가로운 마을 풍경


마을 풍경






마을 주민이 맥주와 술 등 음료수를 팔고 있다.


호수가에 있는 백사장은 해수욕장으로 수영을 하거나 보트타기를 할 수 있다.
현지 상인들은 토산품과 호수에서 잡은 생선(오물)을 구워서 팔기도 한다.


수영하는 사람은 대부분이 러시아나 유럽에서 온 관광객들이다.






다시 승객을 태우고 떠나려고 기차가 대기중이다.




마을풍경


마을풍경


마을풍경


마을풍경-토종닭은 우리나라와 같은 종류다.


마을풍경


마을풍경


마을풍경




1시간30여분을 멈췄다가 다시 출발한 열차창문에서 내다 본 풍경

열차창문에서 내다 본 풍경
열차는 출발한지 30여분 만에 멈춘다. 고장이라고 했다.
객차내에서 1시간 쯤 기다리니 반대편에서 오는 열차와 교차한 후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마도 호반의 철도가 단선이기 때문에 시간이 맞지 않아 더 많이 기다렸던 것이라 추측된다.



이제 호수의 남단이 가까워지니 수평선은 없어지고 육지가 보인다.


















오후 8시경 호수의 남단에 있는 '히미지앙카'역에 도착한다.


이 역에서 15분간 멈춘 후 디제기관차는 전기기관차로 교체하여 반대방향으로 출발했다.
이르츠브크역까지 호반이 아닌 산악지대를 통과 직행한다고 한다. 이구간은
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로 복선이기 때문에 많은 화물기차가 스치고 지나갔다.





역구내에는 토속농산품을 파는 행상들이 많았다.


히미지앙카 마을주변 풍경




시베리아 대륙횡단을 하는 화물기관차들


오후 8시10분에 히미지앙카역을 출발한 열차는 10시30분(2시간20분소요)에 이르크츠크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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