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 한화손해보험 후원으로 ‘안전365 골든벨’ 개최
세이프키즈, 한화손해보험 후원으로 ‘안전365 골든벨’ 개최
  • 박기연 기자
  • 승인 2011.12.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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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 안전기구 세이프키즈 한국법인은 15일 “한화손해보험의 후원으로 14일 오후 서울 페럼타워에서 ‘안전골든벨’을 열었다” 며 “어린이들의 한 해 동안 익힌 안적지식을 복습하며 체득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2011년 한 해 동안 어린이 안전교실 ‘안전365’를 통해 배운 안전지식을 복습하고 안전습관을 생황화 하기 위해 마련된 본 행사는 예선을 통과한 서울, 충남지역 4곳의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75명이 겨루었다. 25명의 한화손해보험 봉사단 임직원들도 직접 행사진행과 어린이 돌봄 도우미 역할에 나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상록보육원의 장현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홍종득 사무총장은 “지난 2010년부터 한화손해보험과 공동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를 대비하는 ‘안전365’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며 “특히,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안전사각지대에 놓이는 현실을 감안하여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봉사자들이 지속적인 정서교류를 위해 애쓰고 프로그램의 멘토로서 역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보행, 탑승, 대중교통과 관련된 교통안전, 사람을 살리는 응급처치방법, 놀이스포츠안전, 학교안전, 공공장소안전, 가정안전 등 다양한 위험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하였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09년 14세 이하 어린이 사망자 1,888명 가운데 604명(32%)이 안전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우리 사회가 어린이 안전에 매우 취약한 구조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유형별로는 교통(45.7%), 익사(14.1%), 추락(8.9%). 질식(2.3%), 화상(1.1%) 등이 그 뒤를 이어 안전사고 예방장치로의 체계적인 안전분야별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60여 년간 우리나라 손해보험 산업을 앞장서 이끌어온 선두주자로 대한생명·한화증권과 함께 한화금융네트워크를 통한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매출 2조 7,000억 원, 총자산 4조 원 규모의 한화손해보험은 ‘사업보국’과 ‘행복한 사회 실현’의 창업 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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