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휠 'BBS' 한국시장 진출
독일 프리미엄 휠 'BBS' 한국시장 진출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1.12.15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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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휠 디자인전문기업인 BBS인터내셔널GmbH는 BBS코리아와 총판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국내 영업을 시작한다.

1970년 설립된 BBS는 1972년 세계 최초로 3피스 레이싱 휠을 개발해 모터스포츠의 혁신을 불러왔다.

이후 F1부터 WTCC, 다카르, WRC 등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팀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현재 세계 60여개국에 진출했으며 고성능 휠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노버트 줌블리크 BBS인터내셔널GmbH 최고경영자는 “한국은 세계 자동차 생산 5위의 자동차 강국이지만, 휠을 포함한 애프터마켓은 아직 성숙기에 접어들지 않았다”며 “향후 튜닝을 포함한 애프터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확신해 한국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 BBS의 CX-R 휠
BBS코리아는 본격적인 영업과 함께 'BBS 세이프 드라이빙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정품 BBS 휠 구매고객에게는 1년간 품질을 보장하는 무상보증제도를 실시하고 보증기간 중 품질에 문제가 있을 땐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정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가격보상 프로모션도 내년 3월까지 실시한다. 브랜드에 상관없이 카피 휠, 노후된 휠 교체를 원하는 고객은 최대 50만원까지 보상 판매한다.

황경호 BBS코리아 대표는 “많은 운전자들이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카피 휠을 사용하는선 위험한 일”이라며 “안전 캠페인과 함께 브랜드 알리기에도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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